
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수소모빌리티공학과는 최근 산학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.
이번 행사는 애로기술 해결 및 현장 실습,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.
현장에는 교수진과 기업 관계자, 학생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해 수소모빌리티 분야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 현장 교육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.
참석자들은 산학연 협력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, 향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.
서광수 교수는 “수소 산업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만큼,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우석대학교 수소모빌리티공학과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했으며, 향후 정기적 산학연 교류 확대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.
조계철 chonho89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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